시간과 나
허울 / 김영태
그새
겨울이지만
햇빛좋은 아침
모처럼
앞산을 찾았습니다
쉼없이
발을 놓았는데도
10년 전보다
10분
늦었답니다
1년에
1분
시간과 나는
늘
함께 가는 줄 알았는데
매년
그렇게
10년 후에도
과연
그럴 수만 있다면 좋겠습니다
2020. 12. 27 광교산
'시 ( 허울 최근 작품 )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봄소식 (0) | 2022.12.30 |
|---|---|
| 청색물감 물들면 2 (0) | 2022.12.30 |
| 떡도둑 2 (0) | 2022.12.30 |
| 수제화 만들기 (0) | 2022.12.30 |
| 그대여 (0) | 2022.12.30 |