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( 허울 최근 작품 )

왕릉 가는 길

허 울 2024. 2. 26. 10:44

왕릉 가는 길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허울 / 김영태

눈 내린
조그만 숲길
둘이서 손잡고 걷는다

조용하고 적적하니
나의
인생길이다

하얀
하늘아래 봉우리 둘

나란히
손을 잡은 듯
시간을 거슬러 오른다


2024. 02. 07   
      최목사 부부를 보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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