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 ( 허울 최근 작품 )

어머니와 시골집

허 울 2022. 12. 30. 12:00

어머니와 시골집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허울 / 김영태

몸이 아프니
어머니가
더욱 그립습니다

상처가 깊고
생각에서 힘들 때
서너날
시골집으로 내려가
함께하면

마냥
행복했습니다

내 이름 부르시는 소리에
눈을 뜨면
머리맡에 밥상이 차려져 있는
천국이었습니다

어머님은
천국에 오르시고
나는
그리워합니다

새벽
생각만으로도
통증이 가벼워졌습니다

다시
눈을 감고
어머님 품에 안깁니다


2022. 08. 13   COVID 상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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